대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사랑의 나눔 모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역할을 분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기쁜 마음으로 1년여 동안 농사를 지을 예정이다.
작업한 모는 가을 추수를 거친 뒤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수확을 위해 앞으로 힘든 작업이 남았지만 주민들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다는 기쁨에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조형철 공공위원장은 “위원들이 바쁜 일상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 일처럼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연말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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