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초는 지난 9일 가천 꿈나래관 및 꿈꾸는샘터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등 내빈 8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개관식을 진행했다. 가천 꿈나래관은 건축 면적 291.77㎡(2020. 3. 16 착공), 꿈꾸는샘터 도서관은 건축 면적 191.42㎡(2020. 10. 5 착공)으로 총 사업비는 5억7천206만9천원이다. 2020년 연말과 2021년 3월에 건물이 준공됐으나 내부공사로 인해 지난 9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송성환 교장은 “급변하는 지식기반사회에 발맞춰 다양한 독서 및 문화활동으로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이와 같은 교육시설 확충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성주의 명품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꾸는샘터 도서관은 설계당시부터 학부모간담회를 거쳐 성주군·(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사업비를 대응투자후 완공된 건물로 방과후나 주말에도 개방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독서와 휴식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