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가천분교장은 올해도 학생들을 위해 학교 여름 생활복을 구입후 지급했다.
학생들은 보다 시원하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위하고자 학생자치회를 통해 구입품목과 디자인을 스스로 선택했다.
이에 시원한 반바지와 반발티셔츠를 생활복으로 선택했으며 각자 2벌씩을 지급받았다.
생활복 선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 교복이 따로 없지만 실용적인 생활복이 있어서 좋다”며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는 과정도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형 교장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감사함을 배웠으면 하고 편리한 복장으로 행복한 학교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