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초는 지난 10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주Wee센터와 성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학령기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3~4학년은 그림책, 5~6학년은 Food를 매개로 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3~4학년은 별칭 짓기 및 토크볼을 이용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5~6학년은 ‘장점 담은 후루트링볼’을 만들며 친구의 장점 찾기를 진행했다.
용암초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 발달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