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초는 지난 21일, 22일 시낭송 전문가에게 시낭송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수업은 문학적 감수성을 기르고 시의 독창적인 해석과 표현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시낭송의 바른 자세와 발성, 호흡 등을 연습하며 각자 좋아하는 동시를 낭송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른 방법으로 시를 읽어보니 재밌고 아름다움이 더 깊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의선 교장은 “시낭송은 학생들의 감정을 풍부하게 하고 언어 표현 및 정서 순화에 도움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울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