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초 전교생이 지난 23일 구미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체험학습은 지난 3월 사전예약해 진행됐으며, 메이커교육관은 창의마루, 솜씨마루, 배움마루로 공간으로 나뉘어져 각 공간별 특색있는 체험이 진행됐다.
창의마루에서는 메이커활동 기초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메이커 활동 및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솜씨마루에서는 마우스 분해하기 활동을 하며 기초적인 조작기구 사용법 및 조작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려운 활동일거라 생각했는데 즐거웠고 창의마루에서 나무를 가지고 작품을 만든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교장은 “학생들이 메이커 문화와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