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체육대학 최성곤 교수의 건강생활체조 특강이 지난 18일 키즈태권도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학생, 주부 등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 교수는 유연성과 근력의 회복을 가져다 주는 생활스트레칭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자손들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건강하게 자신을 보존해 물려주는 것이 더 큰 재산』이라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에서는 50대 이후의 사람들을 위한 스트레칭, 집안 바깥 일 전후에 하는 스트레칭, 허리를 편안하게 하는 스트레칭 등 남녀노소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동작들로 진행됐다.
성주읍 전 모씨는 『몇 분 동안의 스트레칭이 경직된 몸을 푸는데 큰 효과를 가져오는 것 같다』며 『오늘 배운 것을 잘 기억해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실천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
/신다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