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상담센터)는 지난 22일 성밖숲, 성주역사테마공원, 어린이놀이터 ‘놀벤져스’, 읍사무소 등을 순회하며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아웃리치란 ‘나가서 닿다’란 뜻으로 청소년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를 방문해 그들이 필요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문화의집, 경찰서, 지역대 여성예비군소대 등이 함께한 가운데 위기청소년을 예방하고 사례발굴 시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키로 결의했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티슈 및 의료물품 등을 전달하며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센터를 홍보했다.
청소년상담센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 예방 및 발굴을 위해 다음달 20일에도 연합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에 거주하는 만 9세~24세 청소년 및 가족구성원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청소년상담센터 방문을 통해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