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중은 지난달 28일 교내 카페 ‘벽다방’을 열었다.
벽다방은 쿠폰제로 운영되며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거나 선행을 베푸는 학생들에게 교사가 쿠폰 판에 도장을 제공한다.
또한 카페 운영에 관심이 많고 한달동안 책임감 있게 카페를 운영해 줄 이 달의 카페지기를 선정하고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카페지기로 선정된 한 학생은 “카페지기로 선정돼 다양한 음료를 만들 수 있어 기쁘고 반 친구들이 쿠폰을 모으기 위해 학교생활을 좀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