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보전하는 자연환경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내는 것이다!』 자연보호 성주읍협의회(회장 김형술) 회원 20여명은 지난 13일 성주 경산교 이천변 상수원 보호구역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생명 유지에 소중한 상수원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가운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유도하는 현수막을 게첨한 후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 나선 회원들은 쓰레기 30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으로 상수원 보호구역의 깨끗한 지역 이미지 창출에 이바지했다. 김형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열심히 동참해준 회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우리가 먹는 물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이 곳을 찾았는데, 생각보다 오염물질이 더욱 많아 안타까웠다』며 『비가 온 후 떠내려온 오물은 물론 이용객들이 취사를 하며 버리는 쓰레기 등을 보면서 회원 모두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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