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중은 지난달 29~30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 기간동안 꿈여울 교육지원센터가 학교로 찾아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첫째날은 창업·창직캠프를 통해 진로탄력성을 높이며 학생들의 디자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둘째날에는 ‘캘리그라퍼’와 ‘조향사’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퍼퓸 스프레이를 만들었다.
1학년 한 학생은 “여러 직업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였으며, 퍼퓸 스프레이를 만들 때 여러 가지 향을 맡았는데 마음이 힐링 됐다”고 말했다.
김재진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다시 한 번 생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