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 6월 편집위원회의가 지난달 30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편집위원 4명이 함께했으며, 지난 6월 한달간 발행된 본지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의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은주 기자는 “생활정보 지면에서 다양한 편집의 변화를 시도 중인데 앞으로도 주민들의 반응에 따라 지면을 변화시켜 나가자”고 의견을 밝혔다.
김소정 기자는 “최근 인근지역에서 성주와 연관이 되는 소식이 많아 타지역이라도 성주와 관련이 있으면 단신으로 다뤄보자”고 했다.
김지인 기자는 “독자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신문의 정보 제공 역할을 다하도록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는 “기획취재로 독자들에게 한 가지 주제를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고 사진 및 기사편집을 더욱 신경쓰도록 하자”고 했다.
신영숙 국장은 “이번 기획취재를 진행하며 다양한 지면편집을 시도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편집시도를 해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보도자료 의존도를 낮추고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지역소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언론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