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경북도민의 날」을 맞아 시상할 자랑스러운 도민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경상북도는 우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 3백만 도민의 귀감이 된 도민상 표창 후보자를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이때 수상대상은 「본상」 23명의 경우 시상일 현재 도내에 5년 이상 거주한 도민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 공적이 뚜렷한 사람이다.
또한 「특별상」은 경북도 출신 또는 거주기간 제한 없이 도내 거주자로서 국가와 지역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해외동포(성공 기업인), 세계적 권위 인정학자, 올림픽 입상선수, 문학예술가, 연예인 등에 해당된다.
추천권자는 시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언론사, 일반주민(동일 세대원이 아닌 주민 20명 이상 연명추천) 등으로 추천신청서는 성주군청 새마을과(☎930-6092)나 경북도청 홈페이지(www.gb.go.kr)에서 다운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자료 등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수상 후보대상자 공적 심사 및 결정은 1, 2차 관련서류 및 현지실사 확인을 거친 후 10월초 도민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를 개최, 후보자의 공적내용과 사회기여도 등을 종합 검토해 수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