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초는 지난 6일 학교도서관과 성주공공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김중석 작가 초청 특강을 가졌다. 이날 김중석 작가의 그림책 ‘무엇이든 마음대로 그리니까 좋다’로 학생활동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 작가는 “그림은 정해진 정답이 없는 자유로운 것이며 상상력과 창의력은 숫자로 평가할 수 없다”고 말했다. 6학년 한 학생은 “그림 그리는 것을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그림이 재밌는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돼 신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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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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