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중 전교생은 지난 7일 고령과 쌍림 일대에서 사제동행 요리체험 및 전통 문화마을 탐방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창조적 리더십, 공동체의식, 유용한 생활기술을 익혀 4차산업시대를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고기로 바비큐를 만들어 시식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재료와 천연치즈를 이용해 피자를 만들었다.
또한 개실마을에서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조상들의 슬기를 배웠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요리에 대한 정보와 건강 밥상문화를 이해하고, 역사문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