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7일 종강식을 개최하고 치매환자쉼터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4월부터 매주 2회 치매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종강 전 ‘종이 꽃다발 만들기’와 ‘나에게 편지 쓰기’로 꽃다발과 학사모를 쓰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종강식에는 치매보듬마을 치유동산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기른 유기농 호박으로 호박죽을 만들어 다과 시간을 가졌다.
방학동안 센터는 여름방학일기 및 홈스쿨링 과제과 ‘나의 여름방학 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지속적인 유선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