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LP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밸브와 기기(가스렌지 등) 사이의 호스가 끊어지거나 빠진 경우에 가스를 자동 차단하게되는 안전장치인 퓨즈콕 무료보급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개하고 있다.
설치대상은 퓨즈콕이 미설치된 가구로, 금년 2천4백가구가 배정되어 지정사업자를 통해 가구당 1개씩 무료 설치, 이때 설치비용 4천원은 가스안전공사에서 부담하게 된다.
성주군 퓨즈콕 무료보급 사업자는 대성가스(성주읍)·월항가스·초전가스·수륜가스·수륜종합가스의 5개 사업자로, 안전 사각지대로 여겨지는 LPG사용세대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퓨즈콕에 대한 설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