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에서는 지난 7월 9일부터 대가천변 일대에서 휴가철 피서객들의 익사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하여 익사위험지역에 경찰서 소속 전경대원 및 가천면 자율방범대원 등 총 20명을 배치하여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04년도에는 동기간에 6건이 발생했지만, 올해는 단 한건의 익사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진정으로 경찰력이 필요한 곳에 경찰력을 사용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동기간동안 익사사고 예방활동과 병행하여 피서객들이 버린 쓰레기 수거하면서 기초질서 홍보도 함께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