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 고엽제 후유의증전우회(회장 백정흠) 3/4분기 이사회의가 지난 19일 향군회관에서 개최됐다.
이사회에서는 회의와 함께 금수면 어은리 홍영욱 전우에게 불우전우 위로금 25만원을 전달키도 했다.
백정흠 회장은 『다들 어려운 형편이지만 각 지역마다 이야기를 전해들어 그 중 어렵고 연세가 많은 분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힘들고 어렵더라도 열심히 살아가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7월 성주·고령·칠곡 이인기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상이군경과의 동일한 대우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제출, 9월 정기국회에 반영키로 했다』며 명예회복을 위해 회원 모두가 일치단결 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매주 목요일 칠곡 보훈회관에서 보훈업무를 보고 있음을 공지하며 이용을 당부했다.
/정영길 성주읍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