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사 자문위원 모임 성신회(회장 김기현)는 지난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8월 정기모임」을 갖고, 신문사 발전 및 성신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그간의 활동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활동방향 등에 대해 토의하며 성신회와 성주신문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는 지역신문발전을 위해서는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한 후 서로 협동·격려해 기자들의 사기향상 및 신문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
한편 성신회는 각 읍·면지역에서 거주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열의를 가진 24명의 회원으로 구성, 매월 셋째주 금요일 정기회의를 통해 추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만남의 자리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02년 4월 결성한 이래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주제에 지역민의 의견을 수합하는 정기적인 설문조사와 함께 불우이웃 돕기 행사, 캠페인 전개 등 지역발전을 위한다는 사명감 아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다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