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경북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명인고 3학년 세무회계반 이은지 학생이 최우수상(경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2017년부터 매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유로 자원봉사활동 동기부여와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청중없는 비대면 화상발표와 채점으로 진행됐다.
서면심사를 통과한 도내 15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이은지양은 ‘작지만 따스한 마음’이란 주제로 경상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은지 학생은 “봉사활동 자체가 삶의 큰 원동력이며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