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GAP인증 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교육을 실시했다. 해당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 및 인증제도의 이해와 농약안전 사용 및 PLS제도와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졌다. 농산물우수관리(GAP)란 토양, 용수 등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단계부터 수확,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안전 농산물 생산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내 GAP인증 농가 수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엔 1천128호가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7월 기준 1천168호의 농가가 GAP인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증교육 실시로 농산물 안정성 확보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농업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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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요”


이지선 기자 / 입력 : 2021/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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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GAP인증 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교육을 실시했다.

해당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 및 인증제도의 이해와 농약안전 사용 및 PLS제도와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졌다.

농산물우수관리(GAP)란 토양, 용수 등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단계부터 수확,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안전 농산물 생산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내 GAP인증 농가 수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엔 1천128호가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7월 기준 1천168호의 농가가 GAP인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증교육 실시로 농산물 안정성 확보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농업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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