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공공도서관(관장 김영재)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독서의욕 고취 및 독서생활화를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코자 9월 한달간 도서관 및 지역 일원에서 실시하게 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모범 다독자 시상을 하고, 1인 1회 3권에 한정되어 있던 대출권수를 1인1회 5권으로 늘리고 반납기간도 10일간으로 연장해 실시한다.
또 9월 6일에는 중학생이상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14일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훈 써주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9.8∼9일까지는 도서관 현관에서 알뜰 도서교환전을 개최하고, 9.1∼15일까지는 중학생 이상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퀴즈 대회가 열린다.
김영재 관장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용자 요구사항을 시정·보완해 보다나은 도서관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각 행사마다 소정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