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토요일 17시 30분부터 성주생활문화센터(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문화가 있는 날 ‘별빛나라의 앨리스’행사가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관광체육부와 성주군이 주최, 금수문화예술마을이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 공연과 예술하는 청년들의 성악, 인문토크, 성주군놀이활동가협의회 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참여자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장시 철저한 체온체크와 소독이 진행되며 QR코드를 이용한 사전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비치, 화장실 및 이동구역의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 등을 실시하고 원형러그 또는 돗자리를 배치해 가족별 거리두기를 실시한다. 사전예약제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우천시를 대비해 우비제공과 행사 미참여자들도 집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종식이 간절한 이시기에 문화가 있는 날이 선보이는 성주생활문화센터를 배경으로 한 청년들의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힘듦을 잊고 모두가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수문화예술마을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금수문화예술마을(054-931-5346)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