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일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가요를 오페라 형식으로 접목한 가페라(가요+오페라)에 청렴강연을 담아내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청렴 전문강사의 생활 속 사례중심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정책의 이해를 한층 더 높였다.
특히 모든 공직자에게 부패방지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에겐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도 진행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병환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에게 최우선으로 필요한 덕목이며 생활 속 청렴 정책을 본격 추진해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