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은 이달 초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추석을 맞이하고자 지방도 905호선, 33호선 및 국도, 농어촌도로, 주요간선도로, 교차로 등 전구간에 연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효율적인 풀베기 작업을 위해 15구간으로 나눠 관내 4개 업체가 분할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가을장마와 우천으로 자라난 잡풀 등을 제거함으로써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고 성주를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함이다.
배재억 읍장은 “연도변 풀베기 작업으로 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