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초는 지난 1일 솔리언 또래상담자 6명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1학기 솔리언또래상담 자격증을 이수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개했다.
또래상담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하며 전교생들이 함께 힘을 모아 학교폭력 Zero를 만들 수 있도록 뜻을 전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감정이 상하거나 오해가 쌓인 부분을 털어내고 서로 공감하며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학교는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지만 이번 활동으로 친구간 사소했던 다툼들도 모두 없어질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