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고는 지난 3일 대구대 전공교수 8명과 육군홍보관을 초청해 4차산업혁명과 인문학 관련 전공진로특강을 실시했다.
성주고 1·2학년 학생들은 원하는 강좌를 신청해 인문학, 자연과학, 공학, 예체능 등 다양한 영역의 전공교수님 특강을 경청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고교-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으로 개개인이 원하는 전공학과 강좌를 사전조사해 개설·진행했다.
학생들은 각자 희망 진로와 전공학과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설계를 했다.
김응만 교장은 “대구대 특강 교수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이 전공특강을 통해 꿈에 대한 열정과 비전이 내면화되는 가치있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