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가천분교장은 지난 2일 감정코칭전문가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너·나보기를 통해 서로 다름의 이유를 알고 수용하며 건강한 또래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강의, 영상, 액션러닝 등 활동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친구에게 나누고 싶은 메시지를 손으로 그리는 활동을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인정하고 긍정적인 감정 표현방법을 배웠다.
또한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위해 상대방을 존중하고 협의점을 찾아가는 건강한 관계 형성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과 긍정적인 감정표현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