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석을 선물하고자 관내 만 4~6세 어린이 133명을 대상으로 참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에서 진행되며 참외를 테마로 개발한 참외 떡갈비 만들기, 참외모형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참클샌드위치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총 16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스트레스를 받을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프로그램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주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볼거리뿐만 아니라 놀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성주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체험물품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