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은 지난 9일 벼를 첫 수확하는 기쁨을 가졌다. 이날 첫 벼베기를 한 농가는 해마다 첫 수확된 벼로 추석 제수용 햅쌀을 빻아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첫 수확한 조모씨는 “지속적인 태풍과 잦은 장마로 벼 베기가 늦어졌으나 큰 피해 없이 알찬 결실을 거두게 돼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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