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관내 식당, 카페에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이란 문구가 적힌 안심테이블 안내판 2천700개를 제작·배부했다.
업소에서는 4인 이상 동반시 손님이 제시한 전자증명서, 종이증명서, 예방접종스티커 등으로 백신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안심테이블 안내판을 배치하면 된다.
성주형 안심식당,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주요 관광지 일원 음식점 등에 우선 지원하고 추가 수요가 필요할 경우 순차 배부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보건소(930-6725)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접종율을 높이고 변경된 방역수칙에 따른 혼란을 줄여 침체된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