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마킹이1기 ‘너도 함께 마킹해’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을 알아가고 또래와의 교제를 통한 대인관계증진과 더불어 플로킹(이삭을 줍는다)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쓰레기 줍는 활동이 힘들었지만 활동을 통해 환경파괴 예방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다음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터는 마킹이1기 집단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령의 관내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931-1398)는 성주군 거주 만9세~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 1388과 센터 방문으로 성주군청소년안전망을 통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