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중 3학년 학생 5명이 제작한 UCC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상은 ‘포텐톡 똥 밟았네’란 최신 유행영상을 패러디해 학생들이 재밌고 쉽게 영상을 즐기면서 흡연의 피해를 생각할 수 있게 한 점이 돋보였다.
공모전에 참여한 한 학생은 “UCC를 보고 흡연하는 청소년이나 어른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송진환 교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학생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자세히 아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흡연예방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