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초는 지난달 30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실시하는 ‘1일 메이커체험교실’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재료 및 다양한 공구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배우고 원하는 디자인의 소품을 만들었다.
또한 3D 프린터의 원리를 알고 이름표를 직접 디자인해 제작하는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시켰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머릿속으로 떠올린 물건을 직접 디자인하면서 목재를 자르고 물건을 완성하는 기회를 가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동현 교장은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육성이 중요한 만큼 메이커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