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협의체는 지난 5일 협의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텃밭 2호 사업인 ‘사랑의 들깨’ 수확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수확한 들깨는 회원들이 지난 6월 파종한 것으로 직접 밭을 일구고 키워 의미가 깊다. 조형철 공공위원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동 민간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는 관내 기관단체 연계와 협력으로 효율적인 복지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들깨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편집:2025-08-18 오후 0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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