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05년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에 대비, 조사요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조사요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담당구역 내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총조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조사표를 작성하는 일을 하게 된다.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1백27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때 수당은 총관리자에게는 일일 4만4백20원·조사관리자 및 조사원은 각각 3만6천7백50원이 지급된다.
희망자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나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신청하면 된다.
이때 총관리자·조사관리자·조사원는 구분없이 일괄 신청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장애 등과 같은 급변하는 사회현상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이에 대응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며 『만18세 이상으로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으며 채용기간 중 끝까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일정수준의 소양을 갖추고 있으면 된다』고 밝혔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