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추석맞이 상수도 급수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상수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수사고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대비하기 위해 군과 읍면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방상수도 3개소에 대한 취·정수시설, 송·배수관로, 가정급수시설 등 상수도시설물 유지관리상태를 사전 점검한다.
또한 간이상수도시설 2백50개소의 주변 청소와 오염원 제거 및 소독을 실시해 맑은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급수대책반 및 긴급복구반을 3개조 15명으로 편성·운영해 단수사고 발생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