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면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가구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개선 가구는 난방이 원활치 않고 도배가 이뤄지지 않아 평소 습기가 가득해 생활에 불편이 컸다. 이날 위원 10여명은 바닥난방필름 및 도배지시공, 가구정리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장재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어려운 가구를 찾아 협의체가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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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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