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마을주민, 시민단체, 지자체가 공동 참여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마을조성을 위한 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성주 신당마을이 신규마을로 선정됐다. 청정마을사업은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목표로 훼손된 도랑 및 실개천의 회복을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도랑 협의체가 사업계획부터 추진까지 직접 참여·관리하는 사업이다.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주관으로 공모를 실시해 전액 국비(수계기금)로 지원되며 내년도 공모사업 선정결과 경북은 3억2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성주 신당마을, 안동 기사2리 마을, 상주 묵상마을, 영천 삼산마을, 경산 평산마을엔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자연형 물길조성, 수질정화기능이 우수한 수생식물 식재, 하천바닥 준설, 하천쓰레기 청소, 하상정비작업, 마을입구 홍보입간판 설치 등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수질오염원을 차단해 낙동강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마을주민이 적극 나서 도랑 복원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8-18 오후 0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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