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사 8월 편집위원회(대표 정미정) 회의가 지난달 30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원들은 8월 한달 간 본보 내용의 분석 결과를 발표·청취하고 편집의 자율성과 공공성 확보에 기초를 둔 신문 제작에 동의했다.
이어 지난 8월 19일 지역신문발전 특별법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로 선정됨을 보고하며 성주를 대표하는 언론으로 한층 더 분발해 바른 언론으로써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회의안건으로는 입사일로 정해져 있는 직원 급여일을 매월 말일로 통일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근무사규 개정(안)을 논의했다.
정미정 대표는 이정연 신입기자의 편집위원회 입회를 환영하고 『오늘 회의를 통해 개진된 신문편집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편집장에 전달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편집위원들의 신문 편집업무 전반에 관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