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8일 벽진면 외기리 한우리농산 농장에서 별고을동충하초작목반과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소득 유망작목 확대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는 도비사업으로 권역별 주산작목 외 유망작목을 선정해 재배시설 및 품질관리를 지원하고 작목별 집적화를 통한 농가소득의 다양화를 목표로 한다.
군은 총 사업비 1억4천300만원을 지원받아 동충하초의 연중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모델 구축에 필요한 시설장비, 종균 등을 지원해 작업효율 향상 및 노동력 절감의 기반을 조성했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동충하초 재배방법, 시설장비 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별고을동충하초작목반은 적극적인 홍보추진과 유통판로 확대 및 수출계획을 모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소득 유망작목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작목별 재배기술, 품질관리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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