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절임배추, 마늘, 고춧가루, 젓갈류 등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용 식재료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주요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납, 카드뮴, 수은, 금속성 이물, 타르색소, 총질소 등이며 특히 농산물의 잔류농약은 작년 257종에서 82종 추가된 총 339종으로 대폭 늘었다. 이번 검사로 적발된 부적합 식재료는 즉시 회수·폐기 조치해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는 고춧가루, 향신료가공품, 배추, 무, 조기 갈치 등 총 36건에 대한 금속성 이물, 잔류농약 257종, 중금속 등을 검사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철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재료가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8-18 오후 05:04:0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