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아 네 속마음 살며시 속삭여줘 맑다 맑다 푸르고 만 청정함을 물어보자 들어요, 나의 속삭임 그 옷 벗으면 들리리니 차분한 초가을비 강물 깨워 힘을 싣고 그 강물 가슴 열고 얼싸안아 한 몸 되네 강과 비 어우러져서 새집 꾸려 새길 내네
최종편집:2025-06-16 오후 0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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