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주민과 공무원, 지방의회의원 등 2백50명을 대상으로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총 7차례에 걸쳐 성주군민자치대학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2일에는 허봉수 한국섭생연구원 원장의「밥으로 병을 고친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는데『건강하려면 자연의 순리에 잘 따라야 하며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고 생명체끼리 음양의 상대적 관계로 중화를 이룰 수 있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자연에 감사하고 자연식품을 균형있게 섭취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많이 웃을 것』을 강조했다.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자치개발연구원의 주관으로 실시된 성주군민자치대학은 제1회「방송인 이상벽과의 행복한 만남」을 시작으로 제2회 채규철 두밀리 자연학교 교장의「최대의 유산」제3회 박재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생존 전략」이 강의됐다.
또 제4회 도청향 인컴멀티스쿨부설 열린교육연구소장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제5회 정기인 한양대학교 디지털경영학부 교수의 「WIN WIN행정과 주민 氣살리기」제6회 허봉수 한국섭생연구원 원장의 「밥으로 병을 고친다」등의 강의가 열렸고 오는 9일 제7회 개그우먼 겸 방송인인 김보화의 「프로라는 사람은 프로정신이 있다」라는 주제의 마지막 강의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