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은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해 도내 모든 시·군의 특화밥상을 개발한 가운데 지난 20일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맛집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형 민생氣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프로젝트를 통해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담은 특화밥상 23종과 간편 조리세트(밀키트) 및 도시락 49종을 개발했다. 특히 이름만 들어도 지역이 떠오르는 부추, 마늘 등을 적극 활용했으며, 주식재료로 활용하기 쉽지 않은 참외도 특화밥상에 담았다. 또한 지역별 특화된 식재료로 탄생한 특화밥상 개발스토리와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농가맛집 이야기를 수록한 책자 ‘한상에 차려 담다’도 함께 전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특화밥상으로 농가맛집이 더욱 활성화되고 농촌관광과 연계해 찾아오는 경북, 머무르는 경북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가맛집은 지역향토음식을 발굴해 상품화하고 이를 계승·발전시키고자 농가형 외식문화공간으로 성주군을 포함한 도내 2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최종편집:2025-08-18 오후 0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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