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방폐장 경북유치 결의대회가 지난 1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북 국회의원, 당소속 시장·군수, 도의원, 도당 당직자, 당원 등 6백여명이 참석했다.
주요행사는 박영환(영천시의원) 신임 청년위원장과 청년당원에게 임명장수여식 및 제5기 청년위원회의 출범에 따른 각오와 다짐의 결의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아울러 경북 최대현안중의 하나인 방폐장을 경북지역에 유치시키기 위한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울진, 영덕, 포항, 경주 당원들도 대거 참석해 한나라당 당원들의 방폐장 유치 결의를 다졌다.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방폐장은 경북지역에 적극 유치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출신 의원들과 도당이 적극 나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주민들을 설득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