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김영두)에서는 추석절을 앞두고 상거래 및 현금유통 증가와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 지난 5일부터 범죄취약개소인 금융기관ㆍ현금지급기 및 주택가 등에 대하여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관내 전 금융기관(43개소)에 대하여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여 전반적인 자위방범 분야에 대하여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토록 했다.
또한 지난 6일 오후 3시경 성주경찰서 회의실에서 금융기관 대표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상대 범죄사례 소개 및 자위방범활동 요령과 대책을 논의하고, 대표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금융기관이 범죄예방에 적극 앞장서 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