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행목적십자회(회장 박순이) 회원 15명과 대한적십자 성주사랑봉사회(회장 박금옥) 회원 25명은 지난 10일 성밖숲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94년 결성된 대한적십자 성주행목봉사회는 16명의 회원으로 구성, 적십자 본연의 인도주의 정신으로 지역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매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가구에 생필품 지급, 반찬봉사, 목욕봉사, 빨래, 청소 등의 봉사는 물론 시설방문, 자연정화 활동, 경로잔치, 재해 피해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 성주사랑봉사회는 성주읍을 중심으로 지난 2002년 결성돼 현재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쁜 시간을 쪼개 결식아동 반찬봉사, 독거노인 돕기, 시설방문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솔선수범 함으로써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