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재완) 2005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15일 임직원 및 대상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학금 전달은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고등학생 3명 60만원, 대학생 27명 1천6백20만원의 총 30명에 1천6백80만원이 전달됐다.
정재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이 대가농협을 전이용해 준 보답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으로 환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위해 임직원과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가농협은 모든 직원이 일치단결 해 2005년도를 「비상 혁신경영 추진의 해」로 정해 시대적으로 닥쳐오는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7일 발대식을 가진 조합원 실익지원(환원) 사업에서는 영농회별로 퇴비 살포기 각 1대씩 총 19대(싯가 6천8백40만원) 공급은 물론 지역숙원 황토 객토사업을 추진해 군으로부터 보조지원 1억원과 농협 8천4백만원의 지원으로 실시 추진 중에 있다.
또 올해 농림부 및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우수농산물 생산판매 시범실시 농협으로 대가 꿀참외의 품질향상을 통한 유통활성화를 선도하는 농협으로 자리잡았다.
/신다운 기자